에어팟3가 나온다는 얘기가 있지만,
에어팟 프로로 만족해.
이렇게 좋을 줄 알았음, 진작 살 걸.
에어팟 프로 케이스를 여기 저기 알아보기도 하고,
사실 한국 사이트에서 예쁜 게 많아서 사려고도 했지만
배송 문제가 있거나 해서,
casetify에서 남편거랑 내거랑 두 개.
남편은 요즘 원피스에 빠져 있으니까 원피스 사고
나는 바다가 좋고, 호쿠사이도 좋아하니까, 그래서 비슷한 걸로-
빨리 도착했음 좋겠고,
내일이면 드디어 5연근이 끝나고,
올해 최-고로 바쁜 5일이었던 것 같다.
그냥 다 좋았는데, 아가만 와 줬으면 더 좋았을텐데..
그런 그냥 다 가졌는데 더 가지고 싶은 욕심.
내일 모레는 츠루하에 가서 배란일 테스트기를 사야겠다.
이게 나는 체온으로 알 수가 없나보다..
이사를 해야하나.. 싶다..